혁신기술과 도전 유전자(DNA)를 장착한 K-스타트업이 대한민국 산업의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기업가치가 1조 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은 해마다 늘어 2022년을 기준으로 22개를 기록했다. 경제위기로 전 세계 유니콘기업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는데 한국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그만큼 K-스타트업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수적으로나 양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성장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스타트업 수가 늘어나는 만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다. 매년 투자 건수도 늘고 있는데 2022년 스타트업 투자는 1765건에 달했다. 인수·합병(M&A)이나 상장(IPO)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K-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2023년 1월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국내 기업 9곳 중 5곳이 스타트업이었다. 혁신상을 수상한 총 134개 기업 중 111개 기업이 벤처·스타트업으로 분류됐다.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산업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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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