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original,left[/SET_IMAGE]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담보 부족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혁신형 중소기업에 신용대출 형식으로 연말까지 총 8000여억 원이 지원된다. 2008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3만 개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산업자원부는 중소기업청, 특허청, 기업·신한·우리·국민은행 등과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 지원사업’을 확정한 뒤 8월 2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기술보증기금, 기술거래소, 발명진흥회, 산업은행(기술평가원), 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으로부터 우수기술등급을 받은 뒤 금융사의 자체 여신심사를 거쳐야 한다. 접수가 시작되는 8월 21일까지 ‘기술금융 온라인 포털시스템(www.tf.or.kr)’을 구축해 신청접수에서부터 기술평가·금융지원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함으로써 기업편의를 제공하고, 기술금융실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주재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2008년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3만 개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08년까지 3만 개의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4만여 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고급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 R&D 예산을 올해 2679억 원에서 내년에는 5455억 원으로 늘려 잡을 계획이다.
[RIGHT]● 문의_산업자원부 산업구조팀 02-2110-5164[/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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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