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도시 저소득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종합적인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선정·지원하고 있는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을 2008년까지 100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하고 1728억 원(국고 1289억 원, 지방비 439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저소득 계층이 밀집해 있는 750여 개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등 22만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 결손 예방과 치유를 위한 심층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집중 제공된다”면서 “앞으로 이들 계층에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추진돼온 참여정부의 중점사업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등 6개 광역시 15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인구 25만 명 이상 중소도시와 광역시 관할지역 가운데 15개 지역이 추가 선정된다.
[RIGHT]문의_교육부 정책홍보담당관실 김영재(02-2100-6035)[/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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