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original,right[/SET_IMAGE]대학 및 실업계 고등학교의 현장실습교육을 활성화하고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2기 학교기업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2기 학교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50개 교를 선정, 2007년까지 2년간 총 248억 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교기업 제도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원의 연구활동 진흥,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등을 촉진하기 위해 학교 내에서 물품의 제조·가공·수선·판매 용역을 제공하는 시스템. 학교기업은 특정 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소속의 부서로 설립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서울산업대, 동명정보대, 남부대, 한세대, 명지전문대, 수도전기공업고 등 4년제 대학 19개와 전문대학 18개, 실업계고 13개 교 등 모두 50개 교다.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인건비, 학교기업 현장실습비, 장비구축비, 학교기업 운영비 등을 일괄 지원하며,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2억∼5억 원, 실업계고 1억∼2억 원이 연간 지원된다.
교육부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기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40개 교를 선정, 23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오정 교육부 평생학습국 산학협력과 과장은 “학교기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기여 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장학금 등 보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RIGHT]문의_교육인적자원부 산학협력과 류은상(02-2100-6475) [/RIGHT]
[RIGHT]정리·정수남 기자[/RIGHT]
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