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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정부의 흔들림 없는 서민주거안정정책을 통해 내집 마련 기간이 지금보다 2년 더 빨라지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KTV) <열린정부 열린특강>에 출연한 건설교통부 김용택 차관의 말이다.
KTV는 정책실무자를 방송에 직접 출연시켜 국민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편하게 정부 정책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달부터 <열린정부 열린특강>을 새로 편성, 방영하기 시작했다. 시청자에게 생동감 있고 전문적인 정책 현안을 소개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 10분부터 50분간 주 2회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단순히 시청자에게 정책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실무자로부터 국가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정책현안에 대해 국민에게 상세히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진웅 담당 PD는 “시의적절한 이슈 선정과 함께 정책의 단순한 전달과 홍보가 아닌 정책실무자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청 대상이 지식층인만큼 시청자 요구에 충실한 의미 있는 주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B]현장감과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B]
<열린정부 열린특강>은 국민 생활과 더욱 밀접한 이슈를 선별해 시청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어 ‘정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진행자 이지은 씨는 “정책실무자와 방청객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에 충실하고 있다”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청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있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주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부처의 차관급을 위주로 본부장 및 실·국장 등 정책현장의 실무자를 초대해 진행한다. 또한 ‘열린특강’ ‘국민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차관님! 질문 있어요’ ‘열린특강 Q&A’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린특강’과 ‘국민들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제시, 해결해주고 있다. ‘열린특강’은 정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실무자의 입을 통해 듣는다. ‘국민들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리로 나가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반영한다.
‘차관님! 질문 있어요’(차관급 출연시)와 ‘열린특강 Q&A’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코너에 참여하는 방청객은 일반 프로그램과 달리 강연자의 강의와 직접 관련된 사람들을 초대한다. 따라서 방청객들은 강의가 끝난 후 궁금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강사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등 문제를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다.
김 PD는 “방청객의 특성화로 현장감과 생동감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됐다”며, “정책실무자를 통해 즉석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앞으로 <열린정부 열린특강>에서는 정보통신부, 국가청렴위원회 등 정부부처 주요 정책실무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부처의 현안 정책을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등 대국민 정책서비스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이슈와 정책들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웅 PD는 “앞으로는 각 부처의 주요 사안이나 이슈에 따라 방송을 수시로 편성해 국민들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IGHT]백창훈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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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