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이 나무 벌써 몇 번째 본 것 같지 않냐? 여태껏 같은 자리를 뱅뱅 돈 건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동서남북을 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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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