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original,left[/SET_IMAGE]노무현 대통령은 8월20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벌어지면 국민통합이 깨져 국가전체가 불행해지고 비효율적이 된다”며 “균형발전이 참여정부의 실질적 첫째 과제이고 역점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원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강원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 참석해 “기술혁신이나 인재양성은 대통령이 말만 해도 대개 여러 사람이 동의해서 저절로 가는데 균형발전은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관계가 달라 수도권은 시큰둥하거나 총론에 찬성해도 각론에 가면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만큼 어려우므로 반드시 관철되도록 대통령이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30년동안 모든 자원과 지식 정보가 수도권으로 집중됐다”면서 “이대로 가면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사람살기 어려운 도시가 되고 기업엔 비용이 높게 드는 도시가 돼서 수도권도 안되고 지방은 아무 자원도 경쟁력도 없는 곳으로 전락하게 된다”고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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