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 불편 독립유공자와 중상이 국가유공자 369명에게 첨단휠체어를 전달했다. 척추장애 중상이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복권기금 10억 원을 지원받아 구매한 첨단휠체어는 전동 196대와 수동 173대 등 모두 369대다. 복권기금을 활용한 첨단휠체어 전달사업은 2004년에 50억 원을 들여 1500명에게, 지난해에는 14억 원을 들여 478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근 2년 동안 보훈병원에 441억 원을 들여 MRI 등 최신 의료장비도 마련했다. 4개 지방보훈병원에 재활체육시설을 건립했으며 올해에도 195억 원을 지원해 초음파진단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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