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original,right[/SET_IMAGE]우정사업본부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7월 10일부터 무료로 고충 민원안내와 접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집배원 365봉사단’을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무료 봉함엽서)를 배포하고 접수받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행정적 불이익 등 고충민원을 가지고 있는 소외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 황중연 본부장은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하는 집배원들만큼 국민의 형편과 어려움을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민원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우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별로 추진하던 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집배원 365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전국 216개 우체국 1만60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 이웃돕기와 화재 초기 진화 및 119신고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RIGHT]● 문의_우정사업본부 물류기획과 02-2195-1232[/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