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2,original,right[/SET_IMAGE]지방으로 이전하는 175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가 인구 2만~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저밀도의 녹색도시로 건설된다.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월 21일 전북도청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건설 보고회’를 갖고 개발 방향과 지역별 건설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혁신도시를 기술 문화 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2만~5만 명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중ㆍ저밀도로 개발하고, 도시 시설물의 색채 높이 조명 등 미적 요소를 극대화한 형태로 만든다는 게 핵심이다. 또 신ㆍ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건설한다는 목표이다.
[SET_IMAGE]3,original,right[/SET_IMAGE]혁신도시별로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사무실 상업지 주거지 공원 등을 연계 배치한다. 공영형 혁신학교와 특수목적고가 유치되고 문화, 여가활동공간, 공동생활공간, 간선급행버스 등 신교통수단, 자전거 전용도로도 함께 만들어진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혁신도시건설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혁신도시는 내년에 착공, 2010년까지 토공·주공·도공 등 선도기관이 우선 이전하며 2012년 나머지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RIGHT]문의_건설교통부 지원정책팀 (02)2110-8825[/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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