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739개 사업기관에서 노인일자리 8만여 개를 새로 만들기 위해 1700여 개의 관련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각 시도에서 받은 사업시행 기관별 사업계획서를 심사, 확정을 짓고 국고보조사업비를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각 시도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할 사업시행기관은 739개 소로 지난해(636개 소)보다 103개 소가 늘었다. 일자리 프로그램수도 1702개로 지난해 892개보다 810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老·老(노노)케어(Care) 등 복지형 일자리도 크게 늘렸다. 복지형 일자리는 지난해(1750개)보다 9배 증가한 1만5600여 개로 독거노인 케어 등 노인복지서비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사업계획을 집계한 결과 노인일자리수의 유형별 비율은 공익형 55.7%, 교육형 11.6%, 복지형 20%, 자립지원형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사업수행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할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사업시행기관 담당자, 참여노인 등 60여 명의 상시 모니터 요원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IGHT]문의_보건복지부 노인지원팀 (031)440-9619[/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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