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original,right[/SET_IMAGE]지역주민이 관광의 주체가 된다. 이를 지원하는 민간전문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주민과 함께 관광자원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바뀐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협력적 관광자원개발 모델 창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곳을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충남 서천군 월하성마을, 경남 남해군 다랭이마을, 강원 양구군 숨골권역-팔랑1리 마을, 전남 장성군 금곡 영화마을, 충남 청양군 가파마을 등이다.
시범사업단지 선정은 지난 4월까지 민간전문가 및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총 27개 사업 후보지를 놓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민간의 전문성, 지역관광 주체의 확립 및 지속가능성, 관광자원성, 지역의 추진의지 등을 평가해 최종 결정했다.
시범사업지에 대해서는 네트워크 계획 수립, 연계 프로그램 개발, 주민교육 및 인적 역량 강화비 등에 총 2억5000만 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서천군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어메니티 서천’을 기치로 월하성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산어촌 마을과 주변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계절별·주제별 프로그램 운영이 특징이다. 남해군은 산비탈에 만든 100층의 다랭이 논이 바다와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다랭이마을’을 거점으로 마을의 초과수요 관광객을 무지개마을, 금산, 보리암 등으로 소개한 관광자원 간의 보완적 협력체계 구축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특징. 양구군은 ‘청정양구 숨골권역’을 주제로 몸·마음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이와 연계한 청정 농산물 판매 증진이 특징. 장성군은 ‘영화의 고장, 금곡 영화마을’을 주제로 1960년대 경관을 간직한 영화 촬영지와 전통 초가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청양군은 ‘아름다운 언덕마을, 가파’를 주제로 장곡사·칠갑산 휴양림과 연계하고 중국의 신농촌사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IGHT]● 문의_문화관광부 관광자원과 (02)3704-9738[/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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