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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둥 둥 둥~. 대~한민국!”
북소리가 심장을 울린다. 승리를 기원하는 북소리는 군중의 거대한 함성으로 이어지고, 함성은 다시 우리의 가슴을 고동치게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5·31 지방선거를 끝내고 다시 하나로 뭉쳤다. 독일의 녹색 그라운드를 누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은 집에서 골목으로, 골목에서 거리로, 거리에서 광장으로 모여 “대~한민국!”을 외친다.
6월의 대한민국은 또다시 하나가 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처럼 뜨거운 열기가 국민통합의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되고 있는 것. 함께 박수치며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를 부둥켜안는다. 언제나 지금처럼 즐겁고 신바람나면 얼마나 좋을까?
화합과 통합의 염원을 가득 담고 우리 다시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외친다.
“오~ 필승 코리아!”
[RIGHT]사진 박준우 | 글 이병헌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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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