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나란히 떠 있는 오리배를 보며 어릴 적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열심히 페달을 밟느라 힘들어하면서도 오리배를 타고 즐거워하는 저를 보며 웃던 아빠의 얼굴이요. 요즘 오리배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편안하게 오리배를 타고 한강을 느긋하게 즐겨볼까 합니다.
이유진 서울 양천구
공감 칭찬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 노인돌봄로봇 ‘효돌’을 손주처럼 안아주는 사진을 보고 코끝이 찡했어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 어느덧 현실이 된 건 놀랍지만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로봇이라도 사람의 온기를 전해주진 못한다고 생각해요. 돌봄로봇을 잘 활용하되 우리 사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과 애정을 쏟았으면 합니다.
유설아 강원 원주시
‘늘봄학교’ 홍보에 나선 박주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딸 나은이의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맞벌이가 대세인 요즘 늘봄학교 확대는 학부모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늘봄학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겐 정규수업 외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겐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해줍니다. 늘봄학교를 통해 학교가 ‘늘 봄’처럼 따뜻한 곳이 되길 기대합니다.
장우익 강원 동해시
<K-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6월 12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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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감누리집(gonggam.korea.kr)